
이번 주 AI뉴스는 정말 볼 게 많았습니다. 이미지 생성 AI가 또 한 번 뒤집어졌고, 클로드는 지하철에서도 코딩할 수 있게 됐고, 미국방부와 Anthropic 사이에는 전례 없는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조코딩 JoCoding 유튜브 채널에서 다룬 나노바나나2, QuiverAI Arrow, 클로드 원격 제어, Perplexity Computer, Qwen-3.5 시리즈를 중심으로 최신 AI 소식을 정리해봤습니다.
목차
- 나노바나나2 출시: 구글의 새 이미지 생성 AI
- QuiverAI Arrow: SVG 생성 AI 신흥 강자 등장
- 클로드 코드 원격 제어: 이제 지하철에서 코딩한다
- Perplexity Computer: 19개 AI 모델을 한 번에 지휘하는 에이전트
- Anthropic vs 미국 국방부: AI 업계 최초의 국가 안보 충돌
- Qwen-3.5 미디엄 시리즈: RTX 3090 한 장으로 GPT-5 mini 뛰어넘기
- 이번 주 놓치기 아쉬운 AI 뉴스 모음
- 이번 주 AI 뉴스가 말하는 것
나노바나나2 출시: 구글의 새 이미지 생성 AI, 이렇게 빠르고 저렴해도 되나?
2월 26일, 구글이 나노바나나2를 발표했습니다. 정식 내부 모델명은 Gemini 3.1 Flash Image로, 기존 Pro 모델의 후속이 아니라 플래시 모델 기반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버전입니다.
원래 프로 모델의 가장 큰 단점이 뭐였냐면, 생성 속도가 너무 느리고 가격이 비쌌다는 거였습니다. API로 제품을 만들려고 하면 비용이 만만치 않았거든요. 이번 플래시 기반 버전은 그 두 가지를 모두 잡았습니다. 가볍고, 빠르고, 저렴하면서도 퀄리티는 꽤 괜찮다는 평가입니다.
스펙을 보면 4K 해상도 지원에 정확한 텍스트 표현, 번역, 주제 일관성까지 갖췄고, 무엇보다 실시간 웹 검색 정보를 이미지에 반영할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오늘의 날씨를 담은 인포그래픽 만들어줘" 같은 요청에 실제 데이터를 가져와서 반영하는 식으로 작동하는 거죠.
테스트도 해봤습니다. "한글 간판이 가득한 명동 길거리" 프롬프트로 생성해봤더니 전반적으로 글씨 깨짐이 많이 줄었습니다. 같은 프롬프트로 프로 모델로도 뽑아봤는데, 올리브영 로고 표현이 프로 쪽이 조금 더 정교하긴 했지만 가격 차이를 고려하면 나노바나나2로도 충분히 쓸 만하다는 인상이었습니다.

API 가격이 얼마나 저렴해졌을까?
숫자로 직접 비교해보겠습니다.
| 모델 | 출력 가격 (1K 이미지) | 한화 환산 |
|---|---|---|
| Gemini 3.1 Pro Image (이전) | $0.134 | 약 195원 |
| 나노바나나2 (신규) | $0.045 | 약 65원 (1K당) |
프로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1K 이미지당 100원이 안 되는 가격이니, API로 서비스를 만들어보려는 분들한테는 꽤 매력적인 옵션이 됐습니다.
어디서 쓸 수 있냐면, Gemini 앱에서 바로 써볼 수 있고 Google AI Studio, API, Flow 모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구글 앱 전반에 이미 적용된 상태이기도 합니다. 이미지 생성 AI가 이 정도 수준까지 왔으면, 웬만한 건 다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QuiverAI Arrow: SVG 생성 AI 신흥 강자 등장
SVG라고 들어보셨나요? 쉽게 말하면 아무리 확대해도 깨지지 않는 벡터 이미지 형식입니다. 로고나 아이콘 같은 걸 만들 때 쓰는 그 방식인데, 이걸 AI로 생성하는 분야에서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습니다.
QuiverAI의 Arrow 1.0입니다. SVG 생성 모델들을 비교하는 SVG Arena 리더보드에서 단번에 1위를 차지했는데, 점수를 보면 이전 1위였던 Gemini 3.1 Pro가 1421점, Arrow는 무려 1583점입니다. 162점 차이로 압도적으로 앞선 겁니다.
실제로 써보면 특징이 하나 있는데, 이미지가 실시간으로 그려지는 과정이 눈앞에서 펼쳐집니다. 선 하나하나가 그어지는 걸 지켜볼 수 있어서, 결과물만 뚝 떨어지는 다른 AI들이랑은 느낌이 전혀 다릅니다.
한 가지 더 인상적인 기능은 벡터라이즈(Vectorize)입니다. 기존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SVG로 변환해주는 건데, 로고 이미지를 넣어서 테스트해봤더니 원본과 거의 비슷하게 벡터로 재현해냈습니다. 뭔가 잘못 그린 것 같으면 스스로 다시 그리기도 하더군요.
생성된 SVG 파일은 웹사이트에 그대로 넣을 수 있고, 코드 형태라서 수정도 자유롭습니다. 무료로 사용 가능(quiver.ai)하고, a16z가 리드한 830만 달러 시드 투자를 유치했으니 당분간 서비스 안정성도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클로드 코드 원격 제어: 이제 지하철에서 코딩한다
코딩을 하다가 갑자기 외출해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컴퓨터 앞을 떠나야 하는데 작업은 멈출 수 없는 상황. 이 문제가 드디어 해결됐습니다.
2월 25일, Anthropic이 Claude Code Remote Control을 발표했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Claude Code에서 /remote-control 명령어를 입력하면 QR코드가 생성되고, 스마트폰의 Claude 앱으로 스캔하면 연결됩니다.
그러면 집 컴퓨터의 터미널 세션을 스마트폰(iOS/Android 모두)에서 그대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을 타면서도,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도 코딩 작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된 겁니다.
보안 걱정을 하실 수도 있는데, 구조적으로 꽤 안전하게 설계돼 있습니다. 로컬에서 아웃바운드 HTTPS 연결만 사용하고 인바운드 포트를 전혀 열지 않습니다. 지하철 터널처럼 네트워크가 끊겨도 세션이 유지되고, 다시 연결되면 자동으로 복구됩니다.
현재는 Claude Max($100~$200/월) 구독자 대상 Research Preview로 제공 중이고, 향후 Claude Pro($20/월) 사용자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Claude Code 이번 주 업데이트 요약
원격 제어 외에도 이번 주 Claude Code 관련 업데이트가 몇 가지 더 있었습니다.
자동 메모리 기능이 출시됐습니다. 세션이 끝나면 이전에 학습했던 내용이 날아가던 문제가 있었는데, 이제는 세션 간에 디버깅 패턴, 선호하는 접근 방식 같은 걸 저장해둡니다. 다음 세션에서 "지난번에 했던 방식으로 해줘"가 가능해진 셈입니다.
픽셀아트 가상 오피스 VS Code 익스텐션도 등장했습니다. AI 에이전트 작업 상태를 터미널 텍스트로만 보던 걸, 이제 픽셀아트 캐릭터가 가상 사무실에서 뛰어다니는 모습으로 시각화해서 보여줍니다. 서브에이전트 2명을 불러서 작업시키면 캐릭터 2명이 조인하는 게 실시간으로 반영됩니다.
하나 재미있는 연구 결과도 나왔는데, CLAUDE.md 파일을 너무 자세하게 만들면 오히려 비용이 20% 증가하고 성능이 떨어진다는 겁니다. 에이전트가 스스로 파악할 수 있는 정보(디렉토리 구조 같은 것)를 굳이 써넣으면 비효율만 생긴다는 얘기입니다. 도구 지정이나 비직관적인 규칙처럼 "에이전트가 절대 혼자 알 수 없는 것"만 CLAUDE.md에 넣으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Perplexity Computer: 19개 AI 모델을 한 번에 지휘하는 에이전트
2월 27일, Perplexity가 Computer 모드를 출시했습니다. 한 마디로 설명하자면 "OpenCLO의 Perplexity 버전"입니다. AI 에이전트가 컴퓨터 한 대를 통째로 빌려서 복잡한 작업을 자율적으로 처리해주는 방식인데, 여기에 Perplexity가 원래 잘하는 멀티모델 활용 능력이 더해졌습니다.
구체적으로는 19개 모델(OpenAI, Anthropic, Google 등)을 작업 성격에 맞게 나눠서 씁니다. Gemini로 조사하고, 나노바나나로 이미지를 만들고, Veo 3.1로 영상을 처리하고, ChatGPT로 장문맥 작업을 하는 식입니다. 핵심 추론 엔진으로는 Claude Opus 4.6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제 사용 예시가 인상적인데, 팟캐스트 클립을 다운받아 분석하고, 특정 발언 부분을 찾아서 클립으로 나눈 다음, 자막을 넣어 세로형 숏폼 영상으로 편집하는 작업을 통째로 시켰더니 그냥 해냈다고 합니다. 1인 미디어 창작자한테는 꽤 큰 변화가 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가격은 Perplexity Max 플랜($200/월) 구독자 대상으로 일정 토큰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진입 장벽이 있긴 하지만, 삼성 갤럭시 S26에 Perplexity API가 빅스비 검색에 통합될 예정이라고 하니 접근성은 점점 넓어질 것 같습니다.
Anthropic vs 미국 국방부: AI 업계 최초의 국가 안보 충돌
이번 주 AI 뉴스 중 가장 무거운 소식입니다. 미국 기업이 미국 국방부와 정면으로 충돌한 전례 없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사건의 전말을 순서대로 따라가 보겠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현재 클로드를 군 기밀 시스템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체포 작전, 이란 공습에도 클로드가 활용됐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Anthropic 측에서 이에 대해 공식 성명을 발표했는데, 핵심은 두 가지였습니다. 대규모 국내 감시와 완전 자율 무기에는 클로드를 제공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Anthropic이 원래 OpenAI에서 윤리적 문제로 나온 멤버들이 창업한 회사라는 배경을 생각하면 이 입장은 예상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문제는 미국 국방부의 반응이었습니다.
국방부 장관은 Anthropic을 '국가 안보 공급망 위험 기업'으로 지정하도록 직접 지시했고, 군과 거래하는 모든 방산업체에 Claude 사용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Lockheed 등 방산업체들이 Claude 제거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은 건 OpenAI였습니다. 빠르게 미국 국방부와 비공개 네트워크 내 모델 배포에 합의했습니다. 다만 이 합의에도 대규모 국내 감시 금지 조항이 포함돼 있어, Anthropic과 실질적으로 다른 조건인지에 대해서는 의구심의 시각도 있습니다.
한편 구글과 OpenAI 현직 직원 709명이 공개서한을 발표했습니다. "두 회사가 연대하여 국방부의 요구를 거부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는데, 양사 직원들이 함께 서명했다는 점이 이례적이었습니다.
이 사건 이후 Claude 앱이 미국 앱스토어 1위를 기록했습니다. "국방부와 싸운 회사"라는 이미지가 바이럴이 되면서 새 사용자들이 몰린 겁니다.
과연 AI 기업은 국방부 요구를 거부해야 할까?
중국은 AI를 군사 분야에 제한 없이 도입하고 있습니다. AI 기업들이 윤리를 근거로 거부하면, 중국의 군사 AI 역량이 앞서가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반대로 완전 자율 무기에 AI를 허용하면 그 위험성은 이미 여러 차례 경고된 바 있습니다. 어느 쪽도 쉽게 결론 내리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중국 AI 기업들의 클로드 모델 증류 공격
이 사건과 연관된 이슈도 하나 나왔습니다. Anthropic이 공식 발표를 통해 중국 AI 기업들이 클로드 모델을 불법으로 증류해 자사 모델 훈련에 활용했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DeepSeek, 미니맥스, 문샷 AI가 언급됐는데, API로 클로드에 대량 쿼리를 날려서 응답 데이터로 자사 모델을 훈련시키는 방식입니다. 딥시크가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이런 의혹이 있었는데, Anthropic이 "탐지하고 방어했다"고 공식 발표한 겁니다. 해외 서버를 통해 우회하면 막기가 쉽지 않을 텐데, 어떻게 방어를 이어갈지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Qwen-3.5 미디엄 시리즈: RTX 3090 한 장으로 GPT-5 mini 뛰어넘기
2월 24일, 알리바바 Qwen팀이 Qwen-3.5 미디엄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소비자용 GPU에서 돌아가는 오픈소스 LLM이 GPT-5 mini를 벤치마크에서 앞질렀다는 소식입니다.
모델군은 세 가지입니다.
| 모델 | 특징 | 필요 GPU |
|---|---|---|
| Qwen3.5-27B | Dense 구조, 클로즈드소스 모델들과 어깨 나란히 | 고사양 소비자용 |
| Qwen3.5-35B-A3B | MoE 구조, 활성 파라미터 3B / GPT-5 mini 앞섬 | RTX 3090 단일 |
| Qwen3.5-122B-A10B | BFCL-V4 도구 사용 점수 72.2 (GPT-5 mini 55.5 대비 30% 이상 우세) | 고성능 구성 |
여기서 핵심은 MoE(Mixture of Experts) 구조입니다. 전체 파라미터가 35B인데 실제로 동작할 때 활성화되는 건 3B밖에 안 된다는 뜻입니다. 이미지 생성 모델처럼 전부 켜는 게 아니라 필요한 전문가만 골라서 쓰는 구조라서, 35B 용량이지만 실제 속도는 3B처럼 빠릅니다.
Qwen3.5-35B 모델로 전체 멀티파일 게임 프로젝트를 자율적으로 구축한 사례도 공유됐습니다. Claude Sonnet 4.5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코딩 분야에서 최상위권이었는데, 이걸 오픈소스 모델이 뛰어넘은 겁니다.
Apache 2.0 오픈소스 라이선스라 상업 이용도 무료입니다. Hugging Face, Ollama, ModelScope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유료 API 안 써도 이 정도 성능이 나오는 시대가 됐다는 게 실감 나는 대목입니다.
이번 주 놓치기 아쉬운 AI 뉴스 모음
주요 6개 뉴스 외에도 챙겨볼 만한 소식들이 있었습니다. 빠르게 정리합니다.
Muck Fury 2 (확산 기반 초고속 LLM)
이미지 생성 AI처럼 텍스트를 노이즈에서 점진적으로 생성하는 방식입니다. 한 번에 여러 토큰을 생성하기 때문에 응답 속도가 기존 대비 5배 이상 빠르고, 1000토큰/초 이상의 처리 속도를 냅니다. 128K 컨텍스트와 JSON 출력도 지원합니다. 실제로 테스트해봤더니 HTML 코드 하나가 1초도 안 걸려서 나왔습니다.
Cursor AI Clips (Deep 기능)
코딩 변경 내역을 영상으로 제작해서 보내주는 기능입니다. AI가 수정하고, 테스트하고, 영상까지 자동으로 만들어줍니다. 더 나아가 클라우드 컴퓨터에 직접 접근해서 UI 테스트까지 수행할 수 있는 풀 액세스 기능도 포함됐습니다. Anthropic의 컴퓨터 사용 기능을 Cursor에서도 도입한 셈입니다.
Block(블록) 40% 감원: 잭 도시 회사의 선택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가 설립한 Block이 AI 전환을 이유로 직원을 1만 명에서 6천 명 이하로 줄였습니다. 경영 위기가 아닙니다. 총 매출, 성장, 고객 증가, 수익성 모두 개선되는 상황에서 단행한 감원입니다. 발표 직후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24% 급등했습니다. AI가 1인 생산성을 극대화하면서 기업 구조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는 신호로 읽힙니다.
구글 AI Ultra 계정 밴 사태
월 249달러짜리 AI Ultra 구독자들 중 OpenCLO OAuth 연동을 사용한 경우 사전 경고 없이 계정이 무기한 정지됐습니다. 구독 토큰을 외부 서비스에 연동하는 건 ToS 위반이라는 이유였고, 복구 요청도 거부됐습니다. OpenCLO뿐 아니라 유사한 외부 연동 방식은 모두 주의가 필요합니다. OpenAI의 Codex는 OpenAI 자사 서비스라 OAuth 연동이 허용된다고 합니다.
SAKANA AI DocLoRA
문서를 LoRA 형태로 변환해서 LLM에 직접 붙이는 방식입니다. 프롬프트에 문서를 직접 넣거나 RAG 구조를 만들지 않아도, 문서 기반 정확한 답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픈소스로 공개됐습니다.
Lava SR (초고속 오디오 개선 AI)
3초짜리 음성을 0.000몇 초 안에 처리하는 5000배 리얼타임 오디오 개선 모델입니다. CPU에서도 60배 빠르게 동작하고, 저품질 녹음을 고품질 음성으로 바꿔줍니다. 팟캐스트나 강의 음질 개선에 쓸 만한 도구입니다.

이번 주 AI 뉴스가 말하는 것
이번 주 최신 AI 소식들을 관통하는 흐름을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AI 도구의 민주화입니다. 나노바나나2는 프로급 이미지 생성 가격을 3분의 1로 낮췄고, Qwen-3.5는 소비자용 GPU 한 장으로 GPT-5 mini를 넘어서는 성능을 냅니다. QuiverAI는 SVG 생성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비싸고 느린 AI가 빠르게 저렴해지는 흐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AI와 국가 권력의 충돌입니다. Anthropic vs 미국 국방부 갈등은 기술 기업이 국가 안보 기관의 요구에 정면으로 맞선 사실상 최초의 사례입니다. AI가 전쟁 무기에 활용되는 현실, 그리고 그 경계를 누가 그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세 번째는 오픈소스의 역습입니다. Qwen-3.5는 유료 상용 모델들을 벤치마크에서 뛰어넘고 있고, SAKANA AI의 DocLoRA도 오픈소스로 공개됐습니다. 독점 모델과 오픈소스 모델의 격차가 좁아지는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빠릅니다.
Block의 40% 감원 소식이 특히 마음에 걸립니다. 기업이 성장하는데도 인원을 줄이는 이 흐름은 Block만의 얘기가 아닙니다. AI로 1인 생산성이 올라가는 만큼, 조직 규모는 작아지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남은 사람들에게는 AI를 잘 쓰는 능력이 선택이 아니라 생존 조건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뉴스 중 가장 주목한 소식은?
나노바나나2의 가격 혁신인지, Anthropic vs 국방부 갈등인지, 아니면 Block 감원 소식인지 댓글로 알려주세요. 다음 주에도 최신 AI 소식을 정리해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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